애플, 삼성 낸드 공급 가능성 제기
오늘의 투자 소식~
애플이 낸드플래시 제품을 중국의 YMTC 대신, 삼성전자의 낸드제품을 구매 가능성이 생긴 것 같다.
대만 IT 전문 매체 디지타임스에서 YMTC가 10월 7일 미국 상무부의 ‘미검증 명당’에 등재되었고 올해 12월 초 미국의 ‘수출통제 명단’에 포함될 것이라고 보도가 왔다.
또한 반도체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애플이 2023년부터 삼성전자의 낸드플래시를 공급받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는 소식이다.
애플은 D램은 삼성전자에서
낸드는 주로 일본 키옥시아와 SK하이닉스에서 공급받고 있었다.
최근 반도체 업황이 안좋은 상황에서 삼성전자만이 설비투자 감소하지 않았다. 반면 마이크론과 하이닉스에서는 감산을 진행 중이다.
치킨게임이라는 해석과 오늘과 같은 뉴스에서 설비투자 감소하지 않은 이유를 찾고 있다.
지난 반도체 업황은 모바일폰 사용에 증가에 따라 엄청 증가했었고 이후에 4차산업 혁명 및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의 수요에 증가했다. 또한 비트코인 채굴로 인한 단기적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급증했었다.
다음 반도체 사이클이 도래할 때에도 위와 같은 수요 측면에서의 가시성을 보여주는 ‘이벤트’가 없다면 2020~2022년의 주가를 바라보면서 투자하기에는 과한 부분이 있다.
따라서 점유율 확대가 큰 기업과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높은 반도체칩 메이커에게 소재 or 장비를 납품하는 기업을 투자하는 것이 좋은 선택같아 보인다.
낸드 시장과 파운드리 시장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낸드에는 SiC링이 주로 쓰인다. 고단화로 인해 식각공정이 많아져서 그렇다.
티씨케이는 램리서치를 통해서 SiC링을 삼성전자에 납품하고 있다.
반면에 하나머티리얼즈는 주로 도쿄일렉트론을 통해서 주로 SK하이닉스에 납품한다.
최근에 케이엔제이가 에프터 마켓으로 삼성전자에게 SiC링을 납품하고 있다.
따라서 ‘티씨케이’와 ‘케이엔제이’가 좋아 보인다.